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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군바리와의 술자리. 1998/11/16 (10:34) |
| 이름 | 김효원 |
| 번호 | 985 |
| 조회 | 623 |
| 본문 |
내하고 생일이 똑같은 친구가 있는데. 군대가서, 휴가를 나왔군... 오랜만에 신촌에 가서, 친구들 만나서, 술도 좀 많이 마시고, 약속이 있어서, 먼저 일어나긴 했지만. 끝까지 남아있던 2명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는군... 일찍 오길 잘햇군.. 일찍와서, 예상외의 소득(일주일치 밥값 벌었다.) 오랜만에, 동양화를 좀 맞춰봤더니... 예전같지 않던데... 술이라.... 좋은것 같다. 마지막에 먹은, 그 삼겹살이 제일 맛있었는데, 아쉽군... 그때 일어섰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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