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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흑...머리가 뽀개질것 같아요 1998/10/22 (19:03)
이름	김희숙
번호	834
조회	658
본문	웅... 다들 셤기간이라 바쁘실터. -_- 저도 예외일 수가 없네요.(윽...예외이고파) 하도 오래간만에 도서관에 와봤더니 머리가 지끈지끈 @_@ 아~ 역시 공부는 나랑 맞지 않는 것인가...쩝...(핑계는..캬캬~) 내일 칠 시험 범위 필기를 오늘 베끼고 앉아있는 내가 한심. 근데 이 아픈 머리는 멀까. 속도 울렁거리고...도서관이 날 거부하나? 환기가 잘 안되는 문제도 있는듯. 도서관 5층열람실에 자리를 잡고 세상에나...엘리베이터가 없다고 헉헉대며 왕복을 했건만 알고보니 떡하니 그놈이 있는 거예요.(엘리베이커가요 -_-;;;;;;;;;;;;;;;;;;) 으아.... 쩝..... 오늘은 더 횡수구만. 어쨌든 교양 필기만 냅다 하고 교재를 안사고 개겼는데 오늘 도서관에서 찾아보니 다 대출. T_T 어흑..내일 칠 시험을 어쩌리. 걍 필기만 대충보고....웁~ 참. 이 과목(한국근현대사의 이해)를 과에서 저 혼자 달랑 듣는데(교양이니깐여...하하~ 인간관계에 문제가? -_-) 승현 언니랑 같이 듣더군요. 우헤헤~ 그나마 낫나????? 낼 시험 전에 언니한테 필기라도 보여달라고 해야겠어요. @_@ 머리 아픈 희숙..

1998 by swind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