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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폭로! 1998/10/17 (00:29) |
| 이름 | 김문수 |
| 번호 | 794 |
| 조회 | 492 |
| 본문 |
뭐, 폭로랄 것도 없지만, 준상이 형의 말을 빌리자면 효원이 형이 오늘 여자 만나러 갔다는데.....쩝... 또 많은 여자들이 울겠군.... 지금쯤 이 글을 읽고, 벽에 얼굴을 묻고 울면서 이를 뽀드득 갈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군.... 효원이 형 대단혀요.... 지난번에 형의 조언을 들어 본 결과, 난 의심의 여지 없이 형의 연애에 대한 박식함을 느꼈던 터라... 별로 놀랄것도 없지만,,,, 근데 맞기는 맞는 건가? 룸메이트가 자길래 친구 방에 왔다가 할일이 없어서 그냥....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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