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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오랜만의 잡설. 1998/04/27 (18:25) |
| 이름 | 김효원 |
| 번호 | 42 |
| 조회 | 732 |
| 본문 |
오랜만에 잡설이나 하나 써볼까 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뭘 쓸지 모르겠군. 근데..진짜 무슨 말을 쓰지. 요즘에는 오른쪽 손이 자주 아프다. 이상하다. 아무래도 직업벼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 내가 고2때부터 직업병에 시달릴때는, 오른쪽 어깨가 아팠었다. 그래서, 1년동안 키보드를 두드린적이 없는데. 그 이후로. 오랜만에 아픈것 같다. 장난 아니군. 코드를 치기가 너무 어렵다. 전에 짜놓은..게시판 소스를 고쳐야 하는데. 힘들군. 공부도 하기 싫은데. 컴퓨터랑 놀아야 하는데. 난 조그만 작업들 수백개를 컴퓨터에 시키는게 좋다. 며칠이나 걸리는 작업을 시키면, 내가 operator라는 걸 잊곤 한다. 오늘도 후배의 컴퓨터를 만들면서. 제일 짜증나는 시간이. format하는 시간이랑, 그리고, 아래한글 까는 시간..(그게 좀 오래 걸린다.) visual C++에서, ㅇDAO Component를 까는건. 정말 오래 걸린다. 쩝.. 보람찬 하루가 되어야 하는데. 몇시간 더 놀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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