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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힐끔~ --+ 1998/06/02 (14:05)
이름	멍짜발
번호	244
조회	771
본문	안냐세용~ 멍짜바리임다. 오늘 알바자리 알아보러 경대앞에 왔다가 좀있다 저녁 8시 되믄 다시 오라네요. 그래서 부경대 전산실을 찾았죠.. 씨익~^^ 오늘 첨 와봤어용. 그전에는 인터넷할 시간 & 기회가 없어서리 맨날 나우에서.. 그것도 중앙동에서만 깨작대다가 오늘 함 와봤져... 잘 해놨네용~ 고쌍도 비고.. 우리랑 우너기랑 호주랑.. 미안하지만 글은 하나도 안읽어 봤어요. 중앙동 떠나면 모두들 이리로 모이나요? 나도 요새는 글 잘 안적고 있는데 여기 자주 와버려? 여기는 마치 퇴역장군(?)들의 뒷풀이하는 장소같은 느낌이 팍팍!! 와 닿는군요. (물론 좋은 뜻입니다. 뭐... 생각해보니 뜻이라고 할거도 없네요. 바부~~~~~~ --;) 글씨요.. 알바를 아마 하게 될것같습니다. 어디냐구요? 냐하하~ 경성대학교 앞에 로떼리아임다. 머... 다른 일자리를 구하고 싶었지만 지나가는데 눈에 제일 먼저 띄더군요. 그래서 걍..이력서 냈드만 오늘저녁에 지점장님 만나러 오래요. 오라는데 가야죠 머... 만약 일하게 되믄... 오등가 말등가 맘대루 해여~ 와도 내가 뭐 해줄건 없으니께룽. 일개 알바생한테 뭘 원해욧?! 검... 이만 쭈리께요. 다음에 또 기회되면 오죠. 빠빠룽~ 효원이형~ 다시한번 고마브요~ 지난번 서울서 나 챙겨주서.. (별로 생각나는건 없지만서두...)

1998 by swind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