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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The Celestine Prophecy 1998/12/26 (09:26)
이름	김효원
번호	1240
조회	1224
본문	천상의 예언, James Redfield지음, 도서관에서, 그냥 머리를 식히기 위해서, 여러권의 책을 빌렸다. 먼저, 영화로 보면 정말 지루해 보이는, '아미스타드' 책으로 보면.. 정말 재밌다. 하여튼,, 그리고 같이 빌린 책중에서ㅡ, '천상의 예언'이라는 책이 있다. 솔직히 내용은 황당하지만.. 재밌다. 그냥, 재밌고 흥미진진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책 같다. 나중에 다 읽고나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굉장한 베스트셀러였다고 한다. 그리고, 난 그런 류(?)의 채들을 좋아하는 편이다. 오늘은 우연히 책의 뒷 표지를 보다가. New Age라는 단어를 보게 되었다. 사실, 난 그런 것에 대해서 아는 바가 그다지 없지만, 소설은 그냥 소설일 뿐이다. 거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더 이상하게 느껴질 뿐이다. 나에게 이 책은 흥미 이상의 아무것도 주지 못한다. 후속편이 이미 나왔다는 더 흥미로운 사실처럼 말이다. 사실, 난 종교는 이애할 수 있지만, 그 사람은 이해할수가 없다. 모순,,,모순,,,,모순 덩어리인것 같다. 나처럼... 미술관 옆 동물원이라는 영화처럼, 전혀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1998 by swind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