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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머리.. 1998/05/09 (15:46) |
| 이름 | 윤호주 |
| 번호 | 118 |
| 조회 | 1035 |
| 본문 |
다시 머리를 짧게 깍았어요. 저번에는 머리를 깍은지 오래되어서 머리가 길었었는데... 다시 머리를 깍았어요. 여러 일들이 있지만, 애써 의미를 부여하려 하지는 않아요. 좀 짧은데....엄마가 왜 그리 짧게 깍았냐고 하시고... 그리고, 저번에 깍았을 때도 그랬지만, 머리가 떠서.. 뭘 안바르면 안되고..후후 지금은 모자를 쓰고 왔어요. 이제 공부나 하러 가야겠네요. 시험이라는 것이....후후 저번에 그랬어요. 친구더러 '나의 변한 모습에 조금 놀랄거야' 이렇게 말했더니...그 친구의 말이... '야 너 또 머리 볶았냐?!' 이러더군요...-_-;; 후....저도 머리에 별 짓을 다해본 것 같군요. 볶아도보고...염색도 해봤고... 그럼 전 이만...공부하러 갈렵니다. -학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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