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눅스 기타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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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Fvwm2 강좌 #4 (스타일) 1998/07/10 (17:04) |
| 이름 | 김효원 |
| 번호 | 79 |
| 조회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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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학당-리눅스 강좌 / 연재 (go LINUX)』 247번 제 목:[강좌 04] F V W M 2.0 : 스타일 (1) 올린이:geoman (이만용 ) 96/05/27 03:12 읽음:2710 관련자료 없음 ----------------------------------------------------------------------------- ------------------------------------------------------------------------------ [ 시작하는 이야기 ] ------------------------------------------------------------------------------ f v w m 2.0* 버전에 들어와서 커다란 변화가 있다면 rc 화일 작성 문법이 상당히 진보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M$ 윈도그나 IBM OS/2 와 같은 GUI 적 환경셋팅 방법과는 달리 거의 원시적(?)이라고 할 만큼 어려운 텍스트 방식의 셋팅은 여러 분을 질리게 할 수도 있습니다. 흠, 어쩌겠습니까? 현실이 이러한 걸요. 하지만 누누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이러한 사실입니다. 여러분이 고생하신 댓가를 충분히 보상하고 남을 만큼 여러분 의 구미에 딱 알맞는 그러한 멋진 X 윈도우를 가지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항상 버튼 한 번이면( 말만 그렇겠죠... ) 뭐든 다 될 수 있다고 하는 방식의 셋팅에서 는 맛볼 수 없는 자유로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눅스가 자유롭다고는 하지만, 그 자유의 댓가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진취적인 자세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지요. 적지 않는 분들께서 리눅스의 불친절 함을 성토하시면서 터무니없이 일 개 회사 제품들과 비교하시려드는 것은 리눅스 입장에서는 억울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리눅스는 그들과 철학이 다릅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 간에 리눅스는 "운영체제의 모범"을 보이면서 항상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바로 리눅서들을 믿는 것이지요. 혹자 자신의 나태함은 생각치 않고 리눅서들의 자부심을 오만함으로 치부하려고 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불안하긴 해도 버튼 몇 번 누르는 것이 최고다 라고 말 하면서 말이죠. 그들은 버튼 몇 번 누르게 놔둡시다. 그리고 불안하면 매번 시디롬 으로 재설치하도록 놔두죠 :) 리눅서들은 항상 노력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며, 쉬지 않고 배우려고 드는 멋진 사람들임은 그들의 존재와 상관없이 진실입니다. 물론 FvwmConfig 와 같이 GUI 방식의 편리한 셋팅 모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리고 그러한 자동처리를 위해 rc 화일 문법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러한 발전을 항상 고대하면서 우리 f v w m 2.0* 버전의 세계로 떠나봅시다. ------------------------------------------------------------------------------ [ Style 설정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 ] ------------------------------------------------------------------------------ Style 명령을 여러분은 항상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 Style 명령의 사용은 버전 2.* 에 들어와서는 정말로 광범위했졌지요. 거의 모든 것을 이제는 Style 문을 통해서 셋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대부분의 특성을 개개의 창 하나마다 특수하게 설정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상당히 개선된 부분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 다. 그러한 예를 바로 색상 설정하기를 들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Style 문의 형식 >> Style "창이름" [ 옵션들 ] ================================= 자, "창이름"은 말 그대로 창의 이름(Window's Name), 그리고 좀 어려운 얘기이지 만 창의 클래스(Class), 또는 리소스 문자열(Resource String)을 의미합니다. 클래스나 리소스 문자열 등은 Xlib 프로그래밍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옵션들 ]은 fvwm 2.0* 에서 인식할 수 있는 옵션들의 모음입니다. 옵션마다 쓰는 방법이 약간씩 차이가 나지만 전체적으로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이거냐 저거냐(Toggle)라는 식의 셋팅입니다. 예를 들어 Border냐 아니면 NoBorder냐를 들 수 있습니다. 전자는 창의 테두리가 있는 것이며, 후자는 테두리 가 없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바로 Color 셋팅과 같이 Color <색상> 이런 식으로 이러이러한 <색상>을 쓰라고 지정하는 방식입니다. 옵션이 여러 개일 때는 각각을 콤마(,)로 분리해줍니다. 참고로 아무 이름이 없는 창은 "Untitled"라는 이름을 갖게 됩니다. 예를 들어 여 러분께서 한텀 상에서 그냥 hanterm 이렇게 실행시키시면 타이틀바에는 "Untitled" 라는 문자열이 씌여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아무 클래스에도 속하 지 않는 창은 "NoClass"입니다. 또한 아무 리소스도 갖지 않는 창은 "NoResource" 입니다. ------------------------------------------------------------------------------ [ 색상 설정하기 ] ------------------------------------------------------------------------------ Style 설정으로 어떻게 창의 색상을 바꾸는지 알아봅시다. 1) ForeColor : 전경색 지정하기 BackColor : 배경색 지정하기 Style "hanterm" ForeColor Yellow, BackColor #60a0c0 ForeColor는 타이틀 바와 같은 곳에서 텍스트의 색깔을 말합니다. BackColor는 타이틀 바 그 자체의 색입니다.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ForeColor, BackColor 라고 쓰신 다음, 원하는 색상을 지정해주실 수 있습니다. 색상 지정의 두 가지 방식의 fvwm 1.* 버전의 "색상 설정하기" 부분을 읽어주십시요. 2) 일괄적으로 지정하기 Color Style "HWP" Color Yellow/#60a0c0 Color 옵션은 ForeColor, BackColor 의 대체 옵션입니다.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 이 슬래쉬(/)를 기준으로 앞에 전경색을 뒤에 배경색을 써줌으로써 지정하는 방식 입니다. 일괄적으로 정해주실 때 유용하겠죠? 하나 하나만 지정해주실 때는 물론 전자 ForeColor, BackColor가 좋습니다. 이렇게 해서 여러분은 여러분이 원하시는 특정 창 마다 다양한 색상을 부여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창의 색상을 달리 하실 필요는 없겠죠? 그러면 여러분 스 스로가 혼동하기게 되니까요. 그러니 아주 중요한 그래서 다른 것과는 구별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창들에 옵션을 주십시요. 보통은 전체적으로 Style "*" 이렇게 설정하셔서 모든 창에 대한 셋팅을 해주신 후, Style "hanterm" 이런 식으로 특정 창에 대하여 특수하게 정해나가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3) 예외! 강조색 HilightColor 강조색은 그 많은 창들 중에서 현재 입력 촛점에 놓인 창을 두드러지게 표현하기 위한 색입니다. 따라서 Style 문을 통해서 하나 하나의 창에다 강조색을 따로 지 정한다는 것은 이성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HilightColor는 Style 문의 옵션으로 사용되지 안하고 단독으로 사용합니다. 사용법 : HilightColor <강조 전경색> <강조 배경색> 예) HilightColor snow orchid ------------------------------------------------------------------------------ [ 창 동작 설정하기 ] ------------------------------------------------------------------------------ f v w m 이 자랑하는 멋진 기능 중에 하나입니다. 처음으로 창이 생성될 때( 보통 Top Level Window 의 경우 ) 그 창이 화면의 어디에 위치하는가는 보통 크게 나누 어 두 가지 방식으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우선은 사용자에게 일일이 물어보는 방식입니다. 검은 테두리가 나타나면서 여러분이 마우스로 위치를 지정해주길 기 다립니다. 그 다음은 그 창이 윈도우 관리자에게 뭐라고 뭐라고 중얼거린 후에 ( 이것을 윈도 관리자와 클라이언트 간의 통신이라고 합니다. Xlib 프로그래미에 서 설명드릴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군요. 참고 : ICCCM ) 자기가 좋아하는 위치에 떡 하니 자리잡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전 버전에서는 창 동작에 관한 한 모든 창에 대한 셋팅이었지만, 이제는 창에 따라 다른 동작 방식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텀은 물어보지 말고 아무렇 게나 대충 화면에 뜨게 할 수 있고, 세연의 경우에는 세연 터미널 창 말고도 세연 커맨드 센터도 뜨니까 좀 똑똑하게 뜨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1) SmartPlacement vs DumbPlacement SmartPlacement 는 지금 새롭게 생성되는 창이 기존의 창들에 의해 사용되지 않는 화면 영역에 놓으려고 노력하게 만듭니다. 그게 불가능할 때는 아무렇게나 창을 놓아버립니다.( 이들 나중에 RandomPlacement라고 합니다 ) DumbPlacement는 이와 달리 그야말로 Dumb 이죠. 우리가 윈도그 시리즈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형태입니다. 덤 앤 더머란 영화를 상기하시면 딱 좋겠네요. ;) 하여튼 보통의 경우에는 SmartPlacement가 좋겠지만, 종종 DumbPlacement가 필요 한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의 경우에는 Workman을 아이콘 상태로 실행시킬 때 종종 창의 위치를 묻는 일이 발생하더군요. 창의 위치를 정해주면 그 순간 아 이콘으로 변화해버립니다. 이런 일은 좀 엉뚱한 결과라고 할 수 있죠. 그냥 Dumb- Placement라고 지정해주면( Style "Workman" DumbPlacement ) 이런 일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잘 생각해서 쓰시기 바랍니다. 2) RandomPlacement vs ActivePlacement 우선 전자는 그냥 아무렇게나 놓는 것입니다. 보통은 SmartPlacement와 함께 쓰죠. 먼저 SmartPlacement가 실패하면 Random하게 창을 놓습니다. 이에 비해 Active- Placement는 여러분에게 창의 위치를 겸손하게 물어옵니다. 저는 세연에다가 이걸 쓰고 있거든요. 다이얼 버튼(Dial)을 누르는 경우 RandomPlacement는 다이얼 디렉 토리를 좀 이상한데다가 던져 놓더군요. 창의 위치를 깔금하게 정하고 싶은 창에 대해서는 단연 ActivePlacement 입니다. ------------------------------------------------------------------------------ [ 아이콘의 위치 설정 ] ------------------------------------------------------------------------------ 리눅스가 "운영체제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Rob Nation씨의 fvwm 은 윈도 관리자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훌륭한 윈도 관리자입니다. fvwm의 기능향상을 위해 세계 도처에서 노력하고 있는 해커들의 노력이 정말 값지다고 말 하지 않을 수 없군요. 이러한 점을 우리 리눅서들이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것 아 닐까요? 정말로 재미있고 강력한 기능이 바로 아이콘 박스(IconBox) 개념입니다. 창을 최소 화했을 때, 아이콘이 아무 곳에나 가서 쳐박히는 것은 정말 골치덩이가 아닐 수 없 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다른 시스템의 경우를 살펴본다면, 최악의 경우가 바로 M$ 윈도그 3.1 일 겁니다. 멍청한 프로그램 매니져가 온통 화면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아이콘을 보려면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귀찮기는 하지만 CTRL+ ESC를 누른다든지 ALT+TAB을 누른다든지 해서 아이콘을 찾아다닐 수 밖에 없죠. IBM OS/2 워프의 경우에는 아이콘들이 특정 창(최소화 창 보기인가?)에 모이게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M$ 윈도그 95 에서는 X 윈도우나 넥스트 스텝의 깔끔함을 도입하였더군요. 그들은 그냥 유틸리티 수준의 태스크 바 라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습니다. fvwm 에서는 이 문제에 대하여 아주 많은 해결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콘을 그냥 루트 창에다 놓을 수도 있고 아이콘 관리자에게 넘겨줄 수도 있습니다. 태스 크에 관한 한 또한 많은 방법이 존재하죠. 지금은 아이콘을 평범하게 루트창에다 놓는 방법, 아이콘 박스의 개념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사용 형식 : Style "창 이름" IconBox <l> <t> <r> <b> 직사각형 공간을 생각할 때 <l>은 왼쪽 윗구석의 X 좌표, <t>는 Y 좌표를, 그리고 <r>은 오른쪽 아래 구석의 X 좌표, <b>는 Y 좌표를 말합니다. 여러분도 눈치 채셨을 겁니다. IconBox 라는 개념은 그 이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이제 버전 2.0* 에 와서 달라진 것은 바로 Style 문에 통합됨으로써 이제는 특정 창 별로 다른 영역에다가 아이콘을 표시할 수 있도록 확장한 일일 겁니다. 예를 들어 한텀과 같은 터미널 창들은 화면 하단에, 다른 응요 어플창들은 화면 왼쪽에, 뭐 그리고 특수한 어플 창들은 화면 오른쪽에 따로따로 위치시킬 수 있다 는 것이지요.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굉장하지 않아요? 다음 번에는 Style 문에 대해서 더 알아보기로 하죠. 리눅스와 함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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