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눅스 기타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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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Fvwm 강좌 #18 (키보드) 1998/07/10 (16:51) |
| 이름 | 김효원 |
| 번호 | 73 |
| 조회 | 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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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학당-리눅스 강좌 / 연재 (go LINUX)』 209번 제 목:[강좌 18] F V W M : 키보드에 생명을! 올린이:geoman (이만용 ) 96/02/07 01:05 읽음:2358 관련자료 없음 ----------------------------------------------------------------------------- 18) 키보드에 생명을! 운영체제들이 하나같이 GUI로 향해 나아가면서 가장 서러움(?)을 받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이 키보드 아니겠습니까? 왠만하면 마우스로 다 하려고 하는게 요즘 의 추세인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키보드 빼버리면 뭐 하나 되는 것이 있습니 까? 생산성으로 따지자면 어떤 때는 숙련자에게 있어 마우스는 키보드보다 훨씬 비생산적입니다. 반복작업에 약한 것이 마우스입니다. 키보드 숏컷(ShortCut) 한 번이면 될 일을 괜히 마우스로 한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죠? 게다가 리눅스는 유닉스 계열이라서 아직도 손가락 노동이 많은 놈입니다. 대부분이 엄청나게 긴 이름을 치느라 뻗어버리지요. 허~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도스 8.3 화일명 체계를 쓰다가 리눅스에 입문하면 서 기분좋은 것 하나가 화일명에 제한이 없다는 것인데요, 거꾸로는 엄청나게 긴 화일명을 써야 하는 고충도 따릅니다. 정말 장난이 아니게 긴 화일명들도 있더군 요. 리눅스는 절대 바보가 아니지요. 이것을 모르겠습니까? 명령행 상태에서 위 아래 화살표를 이용하여 전에 썼던 명령을 다시 불러내서 그리고 수정해서도 사용 할 수 있게 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가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요, 상당히 많은 분들께서 탭(TAB)키의 기능을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리눅스는 상당히 똑똑한 놈이어서, 여러분께서 화일명의 일부만 치시다가 탭키를 누르면 그 긴 화일명을 자동으로 써줍니다! 이거 아셨어요? 저만 몰랐었나요? 그러니까 리눅스가 충분히 다른 화일명과 구분할 수 있을 정도만 써주시면 된다 는 겁니다. 탭키를 기억해주세요. X 윈도우에서는 콘솔과 달리 마우스를 정말 많이 씁니다. 마우스 버튼 각각에, 그리고 그것도 각 환경에 따라 다르게 타이틀바냐 아니면 루트창인가 테두리인가 하는 것에 따라 전혀 다른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키보드 쓸 일이 별로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키보드와 함께 하신다면 쉬프트키, 컨트 롤키, 알트키 정말 많은 조합이 나오지요? 외우기도 힘들어서 저는 그런 것 쓰지 않고 쓰지도 못합니다. 알고 나시면 아니! 이런 것도 있었단 말야? 하는 감탄이 나올만한 키보드의 세계 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18-1) 가상데스크탑과 키보드 쉬프트키, 컨트롤키, 알트키(메타키)와 화살표의 조합으로 화면을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할 수 있으며, 마우스 포인터까지도 키보드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을 쓸 때는 아마도 정확히 이동이 요구될 때가 아닐까요? 형식 : Key <키이름> <상황> <조합키> <명령> <키이름>은 Up, Down, Left, Right, F1, F2 등의 이름을 가진 키보드에 대한 정의 된 이름입니다. <상황>, <조합키>는 마우스 셋팅에서와 동일합니다. <상황>에 대 해서는 R은 루트창, W는 프로그램창, T는 타이틀 바, S는 창의 측면, F는 창의 네 귀퉁이, I는 아이콘창, 0~9까지의 숫자는 타이틀 바에 표시되는 버튼에 해당됩니 다. 이들은 FST 이런 식으로 조합이 가능하고 A는 모든 경우를 뜻합니다. <조합키>로는 N은 아무 것도 조합하지 않음을 지시하고, S는 쉬프트, C는 컨트롤 키, M은 메타키라고 해서 알트키를 지시합니다. 마찬가지로 조합이 가능하고 A는 모든 경우를 뜻합니다. <명령>은 fvwm이 인식하는 모든 명령입니다. Key Left A C Scroll -100 0 Key Right A C Scroll +100 +0 Key Up A C Scroll +0 -100 Key Down A C Scroll +0 +100 여기서 잠깐 Scroll 명령에 대한 설명을 드려야 하겠군요. 형식(1): Scroll <X방향 숫자%> <Y방향 숫자%> 스크롤 명령은 한 데스크탑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즉 데스크탑 간의 이동 은 없이 그 안에 정의된 여러 개의 화면들 사이를 스크롤 해내가는 것입니다. <X방향 숫자%>는 X 방향으로의 이동 퍼센트입니다. 양수와 음수를 꼭 구별해주셔 야하는데요, +는 오른쪽 방향으로 -는 왼쪽 방향으로 화면이 이동하는 것입니다. <Y방향 숫자%>는 위와 같은 맥락입니다. 위의 예에서는 어떤 곳에서든지(처음의 A) 컨트롤 키(C)와 왼쪽화살표를 누르면, 왼쪽으로 100 퍼센트 즉 한 화면을 완전히 왼쪽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CTRL과 오른쪽 화살표는 오른쪽으로 100 퍼센트 화면 이동입니다. CTRL과 위화살표는 X방 향의 움직임은 없이 위로 100퍼센트 이동, 아래화살표는 아래로 100퍼센트 이동입 니다. 그 자체로 이해가 가는 표현들이지요? 형식(2): Scroll <X방향 픽셀수p> <Y방향 픽셀 수p> 숫자표현 뒤에 소문자 영문자 P를 붙여주시면 퍼센트가 아니라 픽셀 단위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아주 정교하게 움직일 수가 있지요. Key Left A C Scroll -10p +0p 이런 식으로 쓰면 됩니다. 자, 가상데스크 탑과 관련된 다음과 같은 명령어가 있어야 할텐데... 라고 생각하 셨던 분들이 많으셨을 겁니다. 당연히 이런 명령이 있어야 하겠지요. 18-1-1) 가상 데스크탑 이동에 관하여 Desk <옵션1> <옵션2> 위와 같은 형식으로 Desk라는 명령을 통해서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데스크탑으로 이 동이 가능합니다. <옵션1>과 <옵션2>에는 정수가 입력될 수 있습니다. 만약 <옵션 1>이 0이 아닌 숫자일 때는 <옵션2>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현재의 데스크탑 번 호와 <옵션1>의 숫자를 더한 데스크탑으로 이동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께서 현 재 1 번 데스크탑에 위치해 있고 Desk 1 0 이렇게 해주시면 2번 데스크탑으로 이동 합니다. Desk 2 0 하시면 3번 데스크탑으로 이동하고요. 하지만 <옵션1>이 0 이라면 의미를 가지는 것은 <옵션2>입니다. 이럴 때는 현재의 데스크탑 번호에 상관없이 <옵션2>에서 설정한 데스크탑 번호로 직접 이동합니다. 즉 <옵션1>은 상대 위치, <옵션2>는 절대 위치 표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숫자의 범위는 1.24r의 경우, -2147483647에서 2147483647까지라고 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느냐고 메뉴얼 페이지에서는 묻더군요. :) 저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습니다. Key F5 A N Desk 1 0 Key F6 A N Desk -1 0 즉 <옵션1>만 이용한 상대적 데스크탑 이동인데요, 어떤 상황에서든 오로지 F5키만 누르면(N) 현재 데스크탑 번호에 더하기 1을 한, 다음 데스크탑으로 이동을 하고, F6을 누르면 바로 전 데스크탑으로 이동합니다. 빼기 1 이니까요. GotoPage <열> <행> 이 명령은 하나의 데스크탑 안에서 정의된 여러 개의 가상화면들 사이를 이동할 때 쓰이는 명령입니다. 여러분께서 DeskTopSize를 어떻게 정해주셨는가에 따라 다릅니다. 저의 예를 들자면, DeskTopSize 2x2로 설정을 하였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열과 행이 정의됩니다. +-----------+-----------+ | | | | ( 0 , 0 ) | ( 1 , 0 ) | | | | +-----------+-----------+ | | | | ( 0 , 1 ) | ( 1 , 1 ) | | | | +-----------+-----------+ <열>은 X 방향 즉 가로방향으로 세어 나갑니다. 0부터 시작해서 하구요. <행>은 Y 방향 즉 세로방향의 위치값입니다. 이 명령을 이용해서 하나의 데스크탑 내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매뉴얼 페이지에 보면 이 명령을 팝업메뉴에는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한 번 해보시겠습니까? Key F1 A N GotoPage 0 0 Key F2 A N GotoPage 1 0 Key F3 A N GotoPage 0 1 Key F4 A N GotoPage 1 1 다음으로는 가상 데스크탑과 관련하여 "마우스에 의한 페이지 이동기능"을 설정/ 해제하는 토글기능을 소개해 드려야겠군요. 여러분들 중에는 현재 화면 크기보다 큰 X 윈도우 자체의 가상화면만을 이용하고 싶은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그리고 자 꾸 마우스가 가장자리로 가면 옆 화면으로 휙! 하고 이동하는게 마음에 안드시는 분들을 위해서 TogglePage라는 명령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서는 <명령>에 해당하는 부분에 TogglePage라는 명령을 써주시면 설정/ 해제를 반복합니다. 보통 GoodStuff 버튼에 설정하셔서 쓰시면 좋습니다. 펑션키에 할당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되겠습니다. Key F5 A N TogglePage 18-2) 마우스 포인터와 키보드 fvwm은 마우스 포인터의 움직임을 키보드로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CursorMove라는 명령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형식 : CursorMove <X방향 %> <Y방향 %> 설명은 위와 동일합니다. 단지 화면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마우스 포인터가 움직 이게 됩니다. 예) Key Up A SC CursorMove +0 -1 Key Up A SM CursorMove +0 -10 첫번째 줄은 SHIFT+CTRL+위화살표의 경우 위로 1 퍼센트(화면 크기에 대하여) 이동, 두번째 줄은 SHIFT+ALT+위화살표의 경우 위로 10 퍼센트 이동합니다. 18-3) 펑션키 사용하기 여러분의 펑션키에 생명을 불어넣어 줍시다. 펑션키의 이름은 F1, F2, F3 이런 식 으로 붙여나갑니다. 정의 형식은 위와 동일하므로 생략하고 곧바로 예를 들어 드립니다. Key F1 A M Popup "Utilities" Key F4 A M Iconify Key F5 A M Move Key F6 A M Resize Key F7 A M CirculateUp Key F8 A M CirculateDown Key F9 A M Close Key F10 A M Refresh Key F11 A M Quit Key F12 A M Restart "" fvwm 모든 상황에서(A) 메타키(ALT키)와 함께 F1을 누리시면, 마우스 포인터가 위치한 곳에 팝업메뉴가 뜹니다. Utilities로 정의한 팝업메뉴이겠지요? 그런 식으로 설명 은 계속될 수 있습니다. F4번은 Move, 누르시면 마우스 포인터가 화살표가 달린 십 자로 변하면서 마우스 포인터 움직이는데 따라 창이 움직일 것입니다. ALT+F6은 창에 가로 세로로 검은 줄이 그어지면서 크기 변경이 가능합니다. F7, F8번은 새롭 게 소개드리는 명령인데요, CirculateUp, CirculateDown, 뜻은 위로 순환, 아래로 순환 이런 뜻입니다. 입력 촛점 변환을 위해서 여러 창에 순서대로 촛점이 변화하 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 또한 굉장히 편리한 기능인데요, 제가 처음으로 학교 워 크스테이션실에서 IBM AIX를 쓸 때 정말 편리하다고 생각한 기능입니다. 보통 창들 이 여러 개 열리면 부득이 하게 어떤 창은 다른 창들 밑에 가리게 됩니다. 이 때 순환을 시켜주시면 원하는 창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마우스로는 상당히 불편하 게 되어 있습니다. 확인해보십시요. 그 이유를. :) ALT+F9를 누르시면 현재의 입력 촛점 창이 닫힙니다. Close에 대하여 설명을 조금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께서는 Delete, Destory와 같은 명령을 자주 보셨을 겁니다. 그게 그거 같죠? 이름이 다르듯 당연히 그 차이도 엄연히 존재하는데요, 창의 종료는 일반적으로 Delete입니다. Delete는 창보고 윈도우 매니져가 "야! 왠 만하면 그만 죽지 그래?" 이렇게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알았어, 임마" 하면서 사라지죠. 그런데 살다보면 안그러는 놈들도 있기 마련, 이 때는 Destory를 씁니다. 단어부터가 썸뜩하죠? 얘는 학실히(!) 그 창을 종식시켜 버립니다. 자, Close는 무엇인고 하니 우선은 Delete로 해보고 안되면 Destroy시킨다 이러한 복합적인 명령입니다. 이 명령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ALT+F10은 X 윈도우 화면을 다시 그리게 하는 명령을 수행합니다. 그런 경우는 거 의 없던데... ALT+F11은 fvwm 윈도우 관리자의 종료를 의미합니다. ALT+F12는 fvwm 윈도우 관리 자를 재시작하게 합니다. 제가 위에서 Restart "" fvwm 이런 식으로, 중간에 널 문 자열을 넣어주었는데요, 제가 계속 쓰던 1.2? 버전에서는 쓰지 않아도 되던 것이 1.24r로 바꾸고 나니 안써주면 그냥 fvwm 윈도우 관리자가 종료해버리던데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키보드에 대한 강의는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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