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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Java] Exception #2 1998/12/03 (17:34) |
| 이름 | 김효원 |
| 번호 | 60 |
| 조회 | 481 |
| 본문 |
1.3.1 에러의 종류와 차이를 이용한 그룹화 마지막으로 예외를 사용하여 얻을 수 있는 장점은 관계있는 예 러를 계층화할 수 있다는 것이죠. 한쪽에서 에러가 나기 시작하면, 관계된 부분에서는 계속해서 에러가 나는 것이 정상이다. 그래서 나 쁜일은 떼지어 다닌다고 하지요. 우리의 비빔밥에서도 계란이 이상 하다고 판단되어지면, 함께 사온 계란이나 조리할 때 사용한 식용류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해볼 수 있는데 이렇든 에 러는 결코 혼자 나돌아 다니는 법이 없는 것이죠. 따라서 계층화하 여 에러를 관리하면, 적어도 관계된 에러가 파생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놀라운 비법이 되는 것이죠. 자바에서 던져진 모든 예외가 기본적인 클래스 객체이기 때문 에, 예외의 그룹화는 자연스럽게 클래스와 슈퍼클래스의 결과이어야 하는 것이죠(너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자바에서 예외는 Throwable 클래스의 인스탄스이거나 Throwable의 서브클래스이어 야 하지요. 또한 다른 자바 클래스처럼 Throwabl의 서브클래스나 서브클래스의 서브클래스를 만들 수 있지요. 여기서 두개의 단어를 정의해야 겠는데요, 이렇게 서브클래스화를 하다보면, 어느 곳이 마 지막이고, 어느 쪽에서 뻗어져 나왔는가를 알아야 하는데, 이런 것 을 나무(Tree)에 빗대어 표현한 방법을 정의하도록 하지요(항상 사 람에게 정체성을 찾아주는 것은 뿌리를 찾는 것이지요, 심지어 영어 단어또한 Root를 찾는 것이 비법이기도 하고, 해킹은 또한 root의 패스워드를 알아내야 하는 것이니까). 나무의 나뭇잎 처럼 더이상 서브클래스를 가지지 않는 것을 나뭇잎 클래스(Leaf Class)라 하고, 나무의 가지처럼 계속해서 서브클래스를 가지고 있는 클래스를 나 무가지 클래스(Node Class)라 하도록 하죠. 배열을 다루다 예외가 발생하면, 특정한 나뭇잎 클래스들중에 서 하나의 예외가 발생하고, 이것은 동시에 ArrayException이 발생 하는 것이다. 물론 Exception까지 발생하는 계보가 되는 것이다. 그 러나 모든 예외를 다루는 Exception에 자질구레한 Exception을 알리 게 되면 정확하게 어떤 예외가 발생했는지 알수 없기때문에 별로 권장할 만한 것은 못된다. 결론적으로 말해 예측되는 예외의 종류에 따라, 예외를 잡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된다 1.4 실제적인 예외 처리법 1.4.1 컴파일시 예외를 발생시키는 예제 지금까지 예외란 무엇이며, 예외를 이용하면 어떤 장점이 있는 지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살펴보았지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 그러나 문제는 항상 현실적인 것이지 이상적으로 개념으로 파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예제를 통해 예외가 발생하는 상황을 목격하고 그 처리를 위해 소스코드를 고쳐봐야만 "예외란 이런 것이군"하며 안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 다음의 예제를 코딩하고, 컴파일 해 보도록 하지요. 이 예제는 10명의 이름을 표준입력을 통해 입력받 고, 입력을 다 받으면 차례대로 출력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Test.java 01: import java.io.*; 02: import java.lang.*; 03: 04: class Test { 05: public static void main (String args[] ) { 06: StringBuffer Names[] = new StringBuffer[10]; 07: String thisLine=null; 08: 09: DataInputStream StdIn = new DataInputStream(System.in); 10: 11: for ( int i = 0 ; i < 10 ; i++) { 12: System.out.println(" Input "+i+"'s name"); 13: thisLine = StdIn.readLine(); 14: Names[i] = new StringBuffer(20); 15: Names[i].append( thisLine ); 16: } 17: for(int i = 0 ; i < 10 ; i++ ) 18: System.out.println("Name : " + Names[i]); 19: } 20:} 아무리 보아도 에러가 없을 듯 한데 컴파일 시켜보면 다음과 같 은 에러 메시지가 나옵니다.. 고의적으로 에러를 발생켜기 때문에 너무 두려워하지 말도록.... Test.java:13: Exception java.io.IOException must be caught, or it must be declared in the throws clause of this method. thisLine = StdIn.readLine(); ^ 1 error 메시지의 내용은 혹시나 IOException이 발생할지도 모르니, throw문장을 사용해서 미리 예방하라는 하는데, 똑똑한 자바 컴파일 러!! 9번째 줄을 보면 StdIn이라는 객체는 DataInputStream을 통해 만들었는데, 입력받는 방향이 System.in이라고 되어 있다. 시스템에 서 제공하는 입력에서 에러가 발생할 수 있는가라는 의문을 던질 수도 있지만, 혹시나 키보드에서 이상이 생기거나, 키보드 인터페이 스에 이상이 있다면 에러가 발생하게 되고, 따라서 전체적으로 프로 그램이 정지하게 되지요. 자바컴파일러는 이런 불상사를 미연에 방 지하기 위해 컴파일 타임 예외가 발생했음을 알려주는 것이죠. 따라 서 예제가 무사히 컴파일 될 수 있도록 아래의 TestException.java 처럼 코드를 수정해야 한다. // TestException.java 01: import java.io.*; 02: import java.lang.*; 03: 04: class TestException { 05: public static void main (String args[] ) { 06: StringBuffer Names[] = new StringBuffer[10]; 07: String thisLine=null; 08: 09: DataInputStream StdIn = new DataInputStream(System.in); 10: 11: for ( int i = 0 ; i < 10 ; i++) { 12: System.out.println(" Input "+i+"'s name"); 13: try{ 14: thisLine = StdIn.readLine(); 15: } catch( IOException e) {System.out.println("Error");} 16: Names[i] = new StringBuffer(20); 17: Names[i].append( thisLine ); 18: } 19: for(int i = 0 ; i < 10 ; i++ ) 20: System.out.println("Name : " + Names[i]); 21: } 22:} TestException.java를 컴파일해보고 실행시켜보면 10명의 이름 을 입력하고 나면 10명의 이름을 차례대로 보여줄 것입니다. 단지 try, catch 문장을 추가하고 catch에서 Test.java를 컴파일할때 발생 할지도 모른다고 알려준 IOException을 추가하고 에러가 발생했다 고 출력하는 문장을 출력하게 했을 뿐인데, 에러 하나 없이 컴파일 되고 실행되는 놀라운 일이.... 1.4.2 런타임시 예외가 발생하는 예제 다시 한번 예러를 발생시키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14번째 줄을 주석문으로 처리해버리도록 하죠. 앞에서도 강조했듯이 배움에는 실 수가 있어야 합니다. // Test.java 01: import java.io.*; 02: import java.lang.*; 03: 04: class Test { 05: public static void main (String args[] ) { 06: StringBuffer Names[] = new StringBuffer[10]; 07: String thisLine=null; 08: 09: DataInputStream StdIn = new DataInputStream(System.in); 10: 11: for ( int i = 0 ; i < 10 ; i++) { 12: System.out.println(" Input "+i+"'s name"); 13: thisLine = StdIn.readLine(); 14: // Names[i] = new StringBuffer(20); 15: Names[i].append( thisLine ); 16: } 17: for(int i = 0 ; i < 10 ; i++ ) 18: System.out.println("Name : " + Names[i]); 19: } 20:} 주석문으로 14번째 줄을 처리하고, 컴파일 해보도록 하자. 컴파 일시에 에러나 어떤 메시지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 안심하지 말고 실행을 시켜보도록 해보세요. 앞의 예제처럼 잘 안될 것이다. 어떤 에러가 발생했는가 ? java.lang.NullPointerException at TestException.main(TestException.java:15) 위와 같은 메시지가 나온다면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이렇게 런 타임시 나오는 예외를 런타임 예외라고 부른다. 컴파일시 예외가 발생한것은, 비런타임 예외(Non-Runtime Exception)이라고 합니다. NullPointerException이라는 것은 14번째줄을 주석처리했기 때문에 발생했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StringBuffer는 실제 사용하기 전 에 new StringBuffer(20) 처럼 사용할 크기를 정해서 생성해야 하는 데 왜 컴파일시에는 에러를 내지 않았을까 ? 여기에 바로 자바의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이다. new 를 통해 생성을 하지 않으면, StringBuffer는 null값이 된다. 따라서 null인 값을 바로 사용하려고 했으니 실행시에 예외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1.5 try, catch, finally 사용 앞에서는 예외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냥 try, catch를 사 용했었는데 이번에는 정확하게 try, cathc와 자바에 추가된 finally문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지요. 1.5.1 try 블럭 간단히 이야기 하면 try는 예외가 발생하는 부분을 {}으로 감싸 고 있으면 된다. 더욱 일반적으로 나타내면 다음처럼 사용한다. try { 자바 문장들; } [자바 문장들]들은 하나 이상의 적법한 자바 문장인데, 예외를 발생시킬 수 있는 문장들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다. 다시 비런타임 예외가 발생했던 예제의 부분으로 돌아가도록 하자. 13: try{ 14: thisLine = StdIn.readLine(); 15: } 앞에서 try{} 구절이 빠져 있을 때 Test.java:13: Exception java.io.IOException이 발생하는 것을 보았다. 14번째줄의 문장이 IOException을 발생시키는 문인데, try로 묶여 있는 곳에서 예외가 발생하면, try 문안에 있는 문장에 관계된 가장 적절한 예외 핸들러 가 처리를 맡게 되는 것이다. try는 catch 또는 finally를 통해 완결 되게 된다. 먼저 catch를 살펴 보도록 하자. 1.5.2 catch 블럭 앞절에서 살펴보았듯이 try는 예외 핸들러와 관계된 범위를 결 정하는 문장이다. 따라서 발생된 예외를 처리할 핸들러를 try 블럭 다음에 하나 이상의 catch 블럭을 사용해서 예외를 처리하게끔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try { 예외 관계된 문장들 ; } catch (Throwble 클래스 변수명) { 예외를 처리하는 문장들 ; } catch (Throwble 클래스 변수명) { 예외를 처리하는 문장들 ; } catch (Throwble 클래스 변수명) { 예외를 처리하는 문장들 ; } 보는 바와 같이 try 다음에 바로 catch 가 바로 시작해야 한다. 또한 catch는 항상 매개변수로 Throwble 클래스 또는 Throwable 서브클래스를 가져야 한다. 콜스택으로 부터 어떤 예외가 발생했는 지 전달받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여러개의 catch가 사용되면 정 확하게 전달받는 것도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면 실제 try에서 배열과 화일입출력을 다루다 예외를 발생시키고, 거기에 대한 예외 처리를 catch를 통해서 하는 것을 보도록 하자. try { 화일입출력을 하는 문장 ; 배열을 처리하는 문장 ; } catch (ArrayException e) { System.out.println("Caught ArrayException : " + e.getMessage() ) ; } catch (IOException e) { System.out.println("Caught IOException : " + e.getMessage() ) ; } 위의 예제에서는 두가지 예외가 발생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배열에 관계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파일입출력에 관계된 것 이다. 만약 배열에 관계된 예외가 발생하면, ArrayException이 있는 catch를 수행하게 된다. 물론 파일입출력에 관계된 예외가 발생하면, IOException이 있는 catch를 수행하게 된다. 배열에 관계된 예외가 발생했는데, IOException이 있는 catch로 가는 일은 절대로 없다. 그 리고 getMessage()는 Throwable 클래스의 메쏘드로, 하는 일은 예 외가 발생하면서 만들어진 예외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 다. 만약 "mydata.txt"를 열다가 에러가 발생하면 다음과 같은 메시 지를 출력하게 된다. Caught IOException : mydata.txt 1.5.3 finally 블럭 finally는 더욱 깔끔하게 예외를 처리하게 해주는 단계이다. finally 자체 단어가 풍기는 냄새처럼 최종적으로 뒷처리를 하는 역 할을 담당한다. 위의 예제는 다음의 3가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① 화일 입출력을 처리하다 예외가 발생하여 IOException을 발 생한다. ② 배열을 처리하다 예외가 발생하여 ArrayException을 발생한 다. ③ 배열과 파일 입출력 처리에 성공하고 정상적으로 종료된다. 이렇게 되면 finally이 왜 필요할 것인지 의아해 할 것이다. 그러 나 finally는 꼭 필요하다. 나열된 가능성들중에서 두번째 경우를 생 각해 보자. 파일 입출력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는데, 배열 처리에서 예외가 발생해서 배열처리에 관계된 ArrayException을 발생시켜 정 상적으로 프로그램을 종료시키게 했다. 과연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이 종료되었을까 ? 파일 입출력에 성공했다면, 파일은 열려진 체로 남 아있게 된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열려진 체로 남아 있게 되는데, 이때 파일에 손상이 온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 이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 finally가 사용되는 것이다. 위의 예제를 더욱 확장 하여 finally를 추가하면 다음처럼 사용할 수 있다. try { 화일입출력을 하는 문장 ; 배열을 처리하는 문장 ; } catch (ArrayException e) { System.out.println("Caught ArrayException : " + e.getMessage() ) ; } catch (IOException e) { System.out.println("Caught IOException : " + e.getMessage() ) ; } finally { 만약 (열어진 파일이 정상적이지 못하다면) { System.out.println("열려진 파일을 닫는다") ; close(열려진 파일) ; } 아니면 { System.out.println("파일을 열지 못했습니다") ; } } 이제 완벽하게 에러와 예외에 대처하고 있는 것이다. 최소한 여 러분이 마련한 자료를 잃어버리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라. 3절에서 이야기한 세가지 장점이 모두 구현되고 있는지, 천천히 생각들 해보세요. 이 강좌는 저자들의 동의없이 상업적으로 이용되거나 리포스팅 될 수 없습니다. 신세대 언어 자바 전문가를 꿈꾸는 잠탱이 3인방, 신정호, 제갈영, 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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