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et 관련 자료

제목	[Java] Exception #1 1998/12/03 (17:34)
이름	김효원
번호	59
조회	740
본문	1. Exception - 예외상황 1.1.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서 Exception    1.1.1. 군인들이 교량을 건널때    군대에서 행군을 하거나 제식훈련을 받으면, 제일 먼저 하는 것 이 부대원 전체가 발을 맞춰 걸어다니는 것이죠(저희 잠탱이도 모두 국방의 의무를 마친 예비역임!!물론 두명은 열현역 안부러운 방위이 고, 한명은 현역임). 머리를 빡빡  밀었던 훈령병 시절, 교회나 절에 가던 평화로운 일요일에도  줄을 칼처럼  맞추고 발을 맞춰  군가를 부르던 기억이 새롭군요. 그러나 군대에서 단 한가지 경우에는 절대 로 발을 맞춰 걸어가서는 안되는데, 그  예외는 바로 교량을 건너갈 때입니다. 왜냐하면 교량을 많은 부대원이 지나게 되면 교량이 흔들 리게 되는데, 거기에 발을 맞추게 되면  교량의 흔들림에 동일한 시 간에 더욱 더 힘을 가하게 되어 진폭이 커지게 되죠. 최후의 순간에 는  교량의 구조가 흔들림을 견디다  못해 무너지는 불상사가 일어 나게 될지도 모르는 것니까요. 실제로 멀쩡한 다리를 건너다 무너진 사고가 있어 조사해보니  그랬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군대에서도 교량을 건널 시에는 자유롭게 걸어가게 한다. 물론 사주경계는 필수 적이다.    1.1.2. 63빌딩도 바람에 흔들린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63빌딩이 바람에  좌우로 1M정도 흔들 린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철근과 콘크리이트로 만들 어진 딱딱한 굳건한 건물이 바람에 흔들린다면, 그 건물이 튼튼하다 고 생각하십니까? 지금까지  63빌딩이 무너지지  않고 견디고  있는 것을 보면 바람에 흔들려야만 튼튼한 건물이 될 수 있는 조건이 될 수 있다. 만약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견디고 있다면,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강한 것은 바람에 꺽이고 마는 법이죠.    1.1.3. 일본의 고베 지진    일본열도는 예로부터 지진이  많기로 유명한 곳인데  그래서 각 집의 정원에는 땅속에  가장 뿌리를  깊게 내린다는 대나무를  잔뜩 심어 놓고 있죠. 지진이 많기 때문에, 각종 건축기술이 발달하여  한 때는 세계 제일의 건축기술을 자랑도 했었지만 그러나 지난번 고베 지진은 세계제일의 건축기술의 일본이라는 명예를 송두리째 땅바닥 으로 끌어내리는 사건이었다. 거의 모든 건물과 건축물들이 폭싹 주 져 않아 버렸으니까요 !! 물론 대부부의 건물들이 지진에 대비한 건 물이 아니었지만, 아뭏튼 인간이  하는 일이란 한계가 있고,  예외가 있는 법이죠.    그러나 한가지 더 잊어서는 안될  것이 있죠. 다름이 아니라 지 진이 일어난 후에 고베 시민들이  보여준 차분한 질서의식이었는데, 그들은 항상 지진이나 자연재해등에 대비해 훈련을 하고 각종 구호 물자등을 준비해두고 있었지요. 이런 고베 지진의 여파는 국내 경제 에 보험업계의 활성화로 이어졌는데 모두들 자신에게 언제 어떤 불 상사가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안함을 보험으로  대비할려고 했지요.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은 바로 불상사와  대비입니다. 물론 모든 불상사에 대비할 수는 없지만, 항상 대비를 해두어야 합니다.    1.1.4. 예외에 관계된 속담, 격언, 이론    ① 柔以制强 - 부드러움으로써  능히 강함을 제압할  수 있다는 옛 성현의 말씀이 하나도 틀린 법이  없지요. 이연걸이 주연한 태극 권이라는 영화를 보면, 극적으로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기고 부드러 움이 진정한 강함임을 보여주지요    ② 有備無患 - 성웅으로 불리는  이순신장군이 하신 말씀. 항상 나라의 안전을 생각했기 때문에, 왜구들이 남해를 거쳐 서해로 들어 올 수 없게 지킬  수 있었던 유일한 장군인  것은 누구나 다아시죠. 또한 세계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을  만들어 왜구들을 격파하신  분 이 남기신 말씀이신데, 다들 가슴에 새겨두자.    ③ 서양에서는 "There's no rule Without Exception  !!" 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말이 뜻하는 것은  Rule에는 예외가 항상 있어 야 한다는 것이 아니고 Rule이라는 것은  인간이 만든 것인데, 따라 서 그 자체로 불완전한  것이기 때문에, 항상 예외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진정으로 완벽한 Rule이 있다면 예외가 있을 수는 없겠지만.    ④ Chaos - 뉴튼과 라이프니찌히 사상에 입각한 현대의 과학은 모든 자연현상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을 가지고 출발했지 만, 지금은 대통합이론에 밀리고 있다(스트븐 호킹이 대표적인 학자 지요). 더   나아가 세상은  혼돈과 무질서로   가득차 있다는  혼돈 (Chaos) 이론이 현실화 되어 세탁기와 비디오, 텔레비젼에까지 실현 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것이 뜻하는 바란 무엇일까요 ? 그리고 프로 그램을 만드는 프로그래머에게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일까요 ?    1.1.5. 프로그래머의 입장에서 예외(Exception)    여기서 잠시 생각해 보죠. 사람들은  무엇이든 완벽하게, 흔들리 지 않고,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고들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들은 교량, 고층빌딩, 지하철  구조물등에 반영되고 있지요.  그러나 더욱 튼튼한 것일 수록 예외상황이 많이 있다. 바람, 지진, 홍수등등에 대 비하는 것이다. 그럼 프로그래머의 입장에서  예외에 대비한다는 것 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앞에서도 살펴보았듯이 컴퓨터 프로그램이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모방하여 컴퓨터속에서 일어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 서 프로그램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 해 모두다 대비해야 되는데, 프로그래밍  세계에서 통하는 말중에는 "모든 응용프로그램에서는 에러가 발생한다"는 말이 있죠. 제아무 리 잘 설계하고 만든 프로그램도 에러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이 야기인데, 그렇다면 에러가  발생하는 것이  기정 사실이면,  우리가 관심을 가져할 부분은 다음과 4가지 질문이다.    ① 에러가 발생하게 하는 상황은 무엇인가 ?    ② 에러가 일어난 다음의 상황은 무엇인가 ?    ③ 발생한 에러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    ④ 발생한 에러가 혹시 프로그램의 정상적인  작동을 막지는 않 는가 ? 그렇다면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동작시키기 위해 어떻게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 ?    그러면 자바에서 예외(Exception)이  무엇이며 어떻게 사용하는 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1.2. 자바에서 예외(Exception)    자바에서는 다양한 예외를 다룰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먼 저 자바에서 예외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부터 알아보자 정의 : 예외는 프로그램의 실행중에 발생하는 이벤트인데, 정상적인 명령의 흐름을 붕괴시킨다. Definition : An Exception is an event  that occurs during the execution of a program that disrupts the normal flow of instruction.    프로그램을 하다보면 수많은 에러가 발생하기 마련인데 그럼 발 생할 수 있는 에러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하드웨어 에러, 파일입출력 에러, 배열을 다루면서  생기는 에러, 잘못된 메쏘드  호 출등등이 있을 것이다. 자바에서 이런  종류들의 에러가 메쏘드안에 서 발생하면, 메쏘드는 예외객체(Exception  Object)를 생성하고, 생 성된 예외객체를 런타임 시스템에 넘겨주게  되죠. 그리고 예외객체 는 두가지 정보를 가지고 있고  있는데 하나는 발생한 예외의  종류 와 에러가 발생한 프로그램의 상태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죠.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종류의 문제가 발생했으며, 어디서 발 생했는가가 중요합니다. 물론  언제 발생했는가도 중요하지만,  자바 에서는 즉시 알려지기 때문에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외의 종류와 에러가 발생한 장소가 어디인가에 관심을 가 지면 되는 것이죠.    자바에서 예외객체를 생성하고 런타임 시스템에  예외객체를 넘 겨주는 것을 예외를  던지는 것(Throwing an  Exception)으로 부른 다. 일단 런타임시스템이 예외를  넘겨받게 되면, 즉시 예외를  처리 할 "무엇"을 찾으려고  시도하게 된다. 예외를  처리할 수 있는  "무 엇"의 집합은 에러가  발생한 메쏘드의 콜  스택(Call Stack)-  뒤에 자세한 설명이 있음-에 있는 메쏘드의 집합이 되죠. 런타임시스템은 에러가 발생한 곳의 메쏘드부터  적당한 예외처리를 포함하고  있는 메쏘드를 찾을 때까지 계속해서 콜스택에서 찾게 되느. 던져진 예외 의 종류가 예외를 처리할 수 있는 같은 종류의 핸들러이면 먼저 예 외 핸들러가 적당한 것인지부터 살펴보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해서 선택된 예외 핸들러는 "catch the Exception"이라고 부른다.    지금까지 다소 이해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정리해보도록 하죠.    ① 예외 상황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우선 에러가 발생해야죠    ② 에러가 발생하면 두가지 정보를 가지는 예외객체를 만든다.       ◎ 예외의 종류       ◎ 에러가 발생한 장소    ③ 만든 예외객체를 런타임시스템에게 던져준다.    ④ 런타임 시스템은 받은 예외객체를 가지고 콜스택에서 적당한 예외 핸들러를 찾는다.    ⑤ 넘겨받은 예외객체를 처리할 적당한 예외  핸들러를 찾게 되 면 예외를 처리한다.    ⑥ 선택된 예외 핸들러를 "catch the Exception"이라고 한다.    ⊙ 다른 언어에서는 "raise"와 "handle"을 이용하는 것처럼, 자바 에서는 많은 부분을  C++에서 계승했기  때문에 "throw"와  "catch" 라 한다. 1.3. 예외를 이용해 얻을 수 있는 장점 3가지    C로 대표되는  절차적인 언어와는   다르게 객체지향언어에서는 예외를 이용합니다. 그렇다면 굳이 예외를 왜 이용하는 것일까 ? 당 연히 생각해보야할 문제가 바로 예외를  이용해 얻을 수 있는  이득 이 있기 때문이겠죠. 어떤 이익이 있기에 자바에서는 예외를 사용하 는 것일까 ? 먼저 장점을 이야기 하면 3가지의 장점이 있다는 군요.    ① 정상적인 코드와 에러처리 코드를 분리할  수 있다. - 왜 그 들이 분리되어야 하는가 ? 너무도 간단하다.  정상적인 흐름을 방해 하는 것이 에러인데, 에러를 처리하는 코드를 정상적인 코드안에 두 게 되면, 나중에 가서는  어떤 코드가 정상적인 코드이며,  에러처리 코드인지를 알수 없게 된다.    ② 콜 스택을 이용하여 에러를 전달할  수 있다. - 다중으로 호 출되는 메쏘들간에 에러가 발생하게 되면, 어떤 곳에서 에러가 발생 했는가를 알기 위해 에러코드를 전달해게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이렇게 하게 되면 구조가 복잡해지고, 진정으로 필요한 값을 리턴할 수 없게된다. 모든 언어에서는 한가지 데이타 내지는 클래스 만을 리턴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리턴할 값의 종류를 결정해 야 하는데, 이것을 방해하게 된다.    ③ 에러의 종류와 차이를 이용해 그룹화  할 수 있다. - 파일입 출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에러 종류는  ◎ 파일을 열지 못함 ◎  파 일에 쓰지 못함 ◎ 파일을 찾지  못함 ◎ 데이타를 읽어 들이지  못 함 ◎ 파일에 쓰는데 디스크 용량  초과등일 것이다. 이러한 여러가 지 에러를 파일입출력 에러의  서브클래스화 시키면 일관성을  가질 수 있고, 다른 에러종류와 구별할 수  있어 에러관리에도 편하게 된 다.    그러면 위에서 간단하게 설명한 세가지 장점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1.3.1. 정상적인 코드와 에러처리 코드를 분리    전통적인 프로그래밍에서는, 프로그래머는  정상적인 코드를 작 성하면서, 일어날수 있는 일들에  대해 고려해야 합니다. 혹시나  일 어날 수 있는 에러를 찾아내고, 사용자에게 어떤 에러가 발생했는지 알려주어야 하고, 더 나아가 에러를 처리해  정상적인 작동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어야 하죠. 그래서 정상적인 코드에는 잠재적인 에러 때문에 이것 저것 추가가 되어, 비빔밥처럼  잘 비벼진 코드가 탄생 하게 되는 것이죠.    물론 이렇게 비빔밥을 비벼 먹으면 맛있겠지만, 만약 다 비비고 난 후에, 그 안에 든 음식물중에 하나가  오래되어 먹을 수 없는 것 이라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일일이  젓가락으로 집어내고 먹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은 먹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 그냥 포기하고 말 것인데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상적인  코드와 에러처리 코드가 혼합되어져 있고, 마침내 고쳐야 할 순간이 오면, 기존의  코 드를 다 포기하고 다시 재작성하는 것이 빠르게 되지요.    다시 비빔밥으로 돌아와서 생각해  보도록 하죠. 비빔밥을 비비 는 메쏘드가 있다고  가정하고, 들어가는 음식물로는  콩나물, 계란, 고추장, 참기름, 산채나물, 밥이 들어가고, 그릇은 뚝배기를 생각해보 죠. 그리고 메쏘드의 이름은 "비빔밥_비비기"이고,  이것을 자바처럼 표현하면 아래처럼 되겠죠.    비빔밥_비비기 {        뚝배기를 준비한다; // 비비는 그릇이 있어야죠        밥을 준비한다 ; // 밥이 있어야 비빔밥이죠        콩나물, 산채나물, 계란을 준비한다 ; //  들어가는 반찬거리 들        참기름, 고추장을 준비한다 ; // 맛을 돋구는 것들        비빔밥을 비빈다 ;    }    이렇게 맛있는 비빔밥을 비비기 위해 준비를 했는데, 다음과 같 은 잘못된 상황이 벌어질 수가 있죠. 자칫 잘못하여 어느 것 하나라 도 잘못되면 밥을 먹지 못할뿐더러, 준비된  모든 음식을 버려야 하 는 상황이니 잘 생각해보도록 하지요.    ① 뚝배기가 지져분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② 밥이 뚝배기 용량을 초과한다면 ?    ③ 밥, 콩나물, 참기름이 오래되어 먹지 못한다면 ?    ④ 고추장이 부족할 수 도 있다.    ⑤ 마지막으로 계란을 완숙으로 익혀왔다면 ?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배가 무지  고픈 여러분은 다음처 럼 "비빔밥_비비기"를 확장해야 합니다.. 결코 좋은 의미가  아닌 군 더기 군더기를 삽입해야 하겠죠.    잘못된준비 비빔밥_비비기 {        잘못된준비가 없다고 가정한다.        뚝배기를 준비한다; // 비비는 그릇이 있어야죠        만약 (준비된 뚝배기에 이상이 없다면) {           밥을 준비한다 ; // 밥이 있어야 비빔밥이죠           만약 (준비된 밥의 양에 이상이 없다면) {              콩나물, 산채나물, 계란을  준비한다 ; //  들어가는 반찬거리들              만약 (준비된 콩나물, 산채나물,  계란에 이상이 없다 면) {              참기름, 고추장을 준비한다 ; // 맛을 돋구는 것들                 만약 (준비된 참기름 고추장에 이상이 있다면) {                      잘못된준비 = 참기름, 고추장 ;                  }              } 아니면 잘못된준비 =콩나물, 산채나물, 계란 ;           } 아니면 잘못된준비 = 밥 ;        } 아니면 잘못된준비 = 뚝배기 ;       비빔밥을 비빈다 ;    }    비빔밥을 제대로 한번 먹기위해  7줄 밖에 안되던  것이 17줄로 늘어났습니다. 위의 예제에서 굵은 글씨가 처음에 있던 정상적인 과 정이고, 보통글씨는 추가된 에러처리 과정입니다. 이렇게 코드를  만 든다면 어떻게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위의  예제에서는 콩나물, 산채나물, 계란등을 묶어서  처리했는데, 그것을 분리한다면 계속 증가할 것입니다. 더 증가되었다고 가정하고, 그중에서  비빔밥 을 비비는 과정이 무엇이고, 잘못된 것을  막는 과정이 무엇인지 쉽 게 찾아낼 수가 있을까요 ?  위에서 든 예제가 실제 프로그램밍  코 드였다면, 더더구나 영어로 작성되어 있을 텐데  쉬운 일은 아닐 것 입니다. 그래서  자바에서는 예외(Exception)을   사용하여 정상적인 코드와 에러처리 과정을 구분할 수 있게  해줍니다. 위에 있는 구분 이 잘 안가는 예제는 다음처럼 자바에서는 작성합니다.    비빔밥_비비기 {      try {        뚝배기를 준비한다; // 비비는 그릇이 있어야죠        밥을 준비한다 ; // 밥이 있어야 비빔밥이죠        콩나물, 산채나물, 계란을 준비한다 ; // 들어가는 반찬거 리들        참기름, 고추장을 준비한다 ; // 맛을 돋구는 것들        비빔밥을 비빈다 ;      } catch (준비된 뚝배기에 이상이 있는가) {              뚝배기를 바꾼다 ;      } catch (준비된 밥에 문제가 있는가) {              밥을 다시 준비한다 ;      } catch (준비된 콩나물등에 이상이 있는가) {              콩나물등을 다시 준비한다 ;      } catch (준비된 참기름등에 이상이 있는가) {              참기름등을 다시 준비한다 ;      }    }    이렇게 하는 것이 자바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멋있죠!! 여기 서도 마찬가지로 굵은 글씨가 처음에 있던 정상적인 과정이고, 보통 글씨는 추가된 에러처리 과정이다. 정상적인 처리 과정은 try { } 구 조에 묶여져 있고 에러처리과정은 catch {  } 구조에 종류별로 묶여 져 있는데 이렇게 보니 얼마나  속시원히 비빔밥을 비빌수 있지  않 습니까 ? 한눈에 정상적인 처리와 에러처리  과정이 보이니, 속태울 이유도 없고, 더 추가를  해야하거나, 빼야 한다면 해당되는  부분을 쉽게 찾아 추가, 삭제 할 수 있겠지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내일은 예외의 나머지 2개의 장점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강좌는 필자와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리포스팅 되거나 상업적으로 이용될 수 없습니다.        신세대 언어 자바 전문가를 꿈꾸는       잠탱이 3인방 신정호, 제갈영, 조국

1998 by swindler